스코틀랜드 위스키 종류와 지역별 특징 (스카치, 아이리쉬)

출처 : 중앙일보

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12931094#home

스카치위스키란?
-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
-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싱글 몰트 90% 이상이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다.

■스페이사이드
-관통하는 스페이 강 덕분에 수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서늘에 위스키 숙성에 적합
-위스키 원료인 보리 생산지
-부드럽고 복합적인 꽃과 과일 향이 난다.
-대표적으로 맥캘란, 글렌리벳, 글렌피딕, 아벨라워 등이 있음

■하이랜드
-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증류소들이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어 맛과 향이 다양하다.
-서부 : 꽃, 향신료 향이 강함 / 남부 : 부드럽고 가벼우며 과일 향이 풍부
-대표적으로 오반, 글렌드로낙, 글렌모렌지, 달모어, 달위니, 글렌고인 등이 있음

■로우랜드
-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와 공업도시 글래스고 등 대도시가 밀집되어있다.
-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3회 증류하여 풍미가 부드럽다
-그레인 위스키의 최대 생산지
-드라이하고 가벼우며 꽃, 풀향이 남
-대표적으로 글렌킨치, 오큰토션, 블란드녹 등이 있음

■아일레이
-인구가 3000명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증류소가 8개나 모여있음
-섬이 작아 바닷물이 밀려오는 양이 많아서 섬 면적의 1/4 이상이 피트로 덮여있음
-강한 피트 향, 스모키 한 요오드 향(약품), 해초, 바다향
-대표적으로 라프로익, 라가불린, 보모어, 아드벡, 브룩라디, 부나하벤, 쿠일라, 옥토모어 등이 있음

■캠벨타운
-위스키 풍미에 버터리함과 스모키함이 있어 "냄새나는 생선"이라는 별명이 있다.
-스프링뱅크, 글렌가일, 글렌스코시아 3개의 증류소만 남아있음

출처 : 초보드링커를 위한 안내서 네이버블로그

https://m.blog.naver.com/talewhale/221809185636

아이리쉬 위스키란?
-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

*아일랜드 : 스코틀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섬 중 아일라섬을 제외한 지역들

-1800년대 초반까지는 세계 위스키 시장의 80%를 차지함

■아일랜드
-몰트와 보리를 섞고 3회 단식 증류한다. (스카치위스키와 차이점)
-맥아 건조 시에 피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피트 향이 나지 않고 끝 맛이 부드럽다.
-싱글 몰트 위스키 / 싱글 팟 스틸 위스키 /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됨
-블렌디드 위스키로 유명하다.
-순한 향이 나고 바디감이 라이트함
- 대표적으로 아란, 주라, 탈리스커, 제임슨 등이 있음

 

출처 : 티스토리 dvlop.tistory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