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컴활 시험을 봤다.일상 2022. 1. 22. 16:09
드디어 컴활 필기시험을 봤다
회사+알바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한 거라 많이는 못함
1, 2과목은 인강 듣고 기출 풀었고
3과목은 시간 부족으로 인강은 못 듣고
기출만 조금 풀고 시험 봤다
기출문제랑 똑같은 문제는 딱 2개 나왔는데
2과목 함수는 풀다가 포기하고 다 찍었다난 양심을 모르는 사람이니깐 한 번에 합격하길 바램
결과는?
.
.
.
.
.
.
.
.2과목 35점 뭐냐?
근데 뭐..안 그래도 공부 많이 못해서 떨어질 것 같았어서
2차 필기시험 미리 접수해놨다
주제 파악 아주 잘했음
편의점 기프티콘이 생겨서 편의점 쇼핑을 했다.
장인라면 3천 원 정도길래 컵라면이 얼마나 맛있는데 이렇게 비쌀까 해서 사봤는데 그저 그렇다
틈새라면이 제일 맛있음
치즈 라볶이는 떡이 무슨 엄지손톱만 하다
편의점 떡볶이들은 떡이 다 왜 이렇게 작을까
친구가 내 포카칩을 먹어버렸다
다시 사 오겠다 말한 지
일주일이 넘었는데 안 사온다.
#순두부찌개 #후라이 #엄마가_준_진미채
오랜만에 집에서 요리해먹었는데 후라이 ღ 모양이다
나도 연애하고 싶다~~
설레면서 데이트하고 싶은데
감정 낭비 하기도 싫고
제일 중요한 돈도 없고 시간도 없음ㅠㅠ
며칠 전 버스에서 어떤 술 취한 아저씨가
내 옆자리에 앉아서
계속 반말로 말을 시키길래 창문만 보면서
무시했는데도
툭툭 치면서 말을 하길래 어쩔 수 없이 들었다
본인이 원래 스님이셨는데 아내분이 너무 예뻐
결혼하려고 절에서 도망 나왔다고 하시면서
관상을 봐주겠다고 마스크 내려보라고 하질 않나,
손금을 봐주겠다고 손을 달라고 하질 않나
한 시간 동안 너무 불편했다.
근데 난 면전에 대고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
곧이곧대로 손도 주고 얼굴도 보여줌ㅠㅠ
그랬더니
“아이고~ 남자 복이 하나도 없네~30대까지 아무도 만나지 마, 그때 돼야 제대로 된 사람 만날 수 있어”
라고 하시며 내가 고집도 엄청 세고 돈복은 있는데
두뇌선? 은 없다고 칼로 째서 만들라고 하시더라ㅋㅋ요즘 이 노래에 빠졌는데
틱톡에서 유명한 노래더라
꼭 들어보세요 가사도 좋아요
abcde fuck you
며칠 전부터 왼쪽 볼이 엄청 붓고
사랑니가 너무 아파서 치과 갔는데
사랑니가 아픈 게 아니라 사랑니로 볼살을 계속 씹어서
볼에 염증이 생긴 거라하셨다 너무 아프다
맥날 와서 혼밥 하는데 어떤 애기가 아이스크림 들고
오면서 “아이스크림 주문 나왔습니다~!~!” 이러는데
너무 귀여웠다 사람들 다 ◡̈ 이러고 봄
그리고 맥날 가면 무조건 더블 불고기 버거만 먹는데
불고기 소스 양이 너무 적어서
어느정도 먹으면 소스 안 묻어진 패티만 남는데 너무 맛없다
소스 양 좀 늘려주지
옛날 옛적 사진인데 이때 탈색 두 번 하고 애쉬 그레이 염색했는데 3-4일 만에 색 다 빠져서 샛노랑 됨;
다시 탈색도 하고 싶고 파마도 하고 싶고
앞머리도 내리고 싶고 머리도 자르고 싶다.
친구한테 말하니깐 제발 나대지 말라 한다
단발할까 말까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양대창이 먹고 싶어 모인 3人 (0) 2022.02.28 친구 생일 겸 카페 투어 (0) 2022.02.28 백신 맞고 죽다 살아났다. (0) 2022.01.10 아직 화요일 밖에 안됐다니? (4) 2022.01.04 친구랑 오랜만에 #칠돈가 (0) 2022.01.03